기아차, 27일부터 준준형 신차 ‘K3’ 사전 계약
페이지 정보작성자 김진태 작성일12-08-27 10:07 조회17,130회 댓글2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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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SM’기본 적용해 안전성 강화,
유보 시스템, LED 주간 주행등 동급 최초 적용
[OSEN=강희수 기자] 기아자동차㈜가 27일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준중형 신차 ‘K3’의 사전계약을 받는다. 국내 시장 출시 일정은 내달 중으로 잡혀있다.
‘K3’는 ‘VSM(차세대
VDC, Vehicle Stability Management)’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주행 안정성 및 사고 예방성을 극대화했다. 최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보(UVO) 시스템’, ‘LED 주간 주행등’, ‘운전석 메모리 시트’ 등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담았다. 엔진은 감마
1.6 GDi를 탑재했다.
‘VSM(차세대 VDC)’은 급제동, 급선회 등 차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MDPS)을 통해 제동 및 조향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유보(UVO)
시스템’은 원격제어, 차량관리, 안전보안, 정보획득 등의 최첨단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텔레매틱스 서비스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시동,
공조장치 제어 등의 차량 원격제어가 가능하고, 유보(UVO) 센터 직원과의 연결로 길 찾기, 날씨 안내 등의 다양한 정보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에어백 전개시 유보(UVO) 센터로 자동통보가 돼 긴급구조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량 도난 시에도 유보(UVO) 센터를 통해 도난 차량의
위치 추적이 가능하고 속도를 원격으로 감속시켜 차량의 회수를 지원해 준다.
‘K3’에 동급 최초로 적용된 ‘LED 주간
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은 시동이 켜짐과 동시에 자동 점등 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등화 장치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K3’에는 운전자가 미리 설정한 운전석 시트 위치를 2개까지 기억하는 ‘운전석 메모리 시트’를
적용했다.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주차가능 영역을 측정하고 스티어링 휠을 자동 제어해 평행 주차를 손쉽게 도와주는 ‘주차조향 보조지원 시스템’을
비롯해 ▲열선 스티어링 휠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앞좌석 통풍시트 ▲뒷좌석 에어벤트 등의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기아차는
‘K3’의 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다양한 소비자 만족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K3’ 구매자가 기아차의 신차를 재구매할 경우 출고 시점으로부터
3년까지 신차 가격의 62%를 보장하는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2012년 출고분 한정)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K3’ 사전계약자 및 초기 구매자 1만여 명을 대상으로 1년간 엠넷(M.net)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K’ 시리즈의 마지막 완성인 ‘K3’가 동급 최고의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드디어
고객들 앞에 선보이게 됐다”며 “동급 최초로 적용된 다양한 신사양을 비롯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K3’가 국내 준중형 시장을
주도해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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