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감사드립니다.

그걸 다 풀러서는 안되는데 쩝~~

그게 최대의 실수 였습니다.

몰라서 그런거지 일부러 그런건 아니었습니다.



전에는 앞브레이크가 이상하여..(캘리퍼가 리턴을 안해서)..

앞캘리퍼를 분해해 본답시고 뜯다가... 잘 안풀리길래 아~~ 브레이크액 통의 뚜껑을

열었습니다. 그럼 좀 잘 풀릴까 해서요.. 근데 그 뚜껑도 차 휀다위에 올려놓구

시운전을 하다가 잃어버린적이 있습니다.

요번하고 똑같은 실수 였습니다. 쩝~~



결국엔 잃어버린 뚜껑을 대신하여 엔진오일통 뚜껑을 비슷한것을 구해서 고무줄로

묶고 다녔습니다. 결국엔 폐차장에서 뚜껑을 구했지만요.



전 이럴때 제가 정말 밉습니다. 뭐좀 해보려다가 꼭 엉뚱한곳에서 말썽을 일으킵니다.



담에 또 무언가를 분해 내지는 풀어놓구 시운전을 할때는 조금만 해야겠습니다.

그래야 찾기가 쉽죠...

어제는 자전거를 타고 약 4키로 정도를 땅만보구 왕복했더니 지금도 목이 아픕니다.



그래도 제가 해결한 트러블도 꽤 많습니다.

해결 하나. 히터/에어컨 바람 방향 조정이 안되었습니다.

앞으로만 나왔습니다. 근데 요넘을 하루 큰맘먹고 이곳저곳 뜯어서 보니깐...

바람방향 조정하는 판막에 애들이 미술시간에 쓰는 붓이 하나가 끼어서 조정이

안되었던 것입니다....해결



해결 둘. 콤비네이션 스위치의 노후로 인해..라이트(상향/하향) 접선 부분이 녹이

나서 가끔 라이트가 안들어오는것.... 콤비네이션 스위치 뜯어서 줄칼로 녹을 갈아서

해결....물론 콤비네이션 스위치의 고장이라는걸 알아내기까지 릴레이며, 휴즈 등등을

모두 검사하였죠.



해결 셋. 안개등... 가끔 나갔습니다.

릴레이 교환....해결.



해결 셋. 코란도는...그걸 뭐라나? 엑셀레이터 브라켓이라고 하나요? 부란자 있는데

있는것. 그게 쉽게 부러지더라구요. 요건 설명드릴수 없지만 하여튼 꽁수로 해결.



해결 넷. 워셔액 프라스틱통이 깨져서 알류미늄테이프로 붙이고 청테이프로 덧붙여

해결.



등등



더 많습니다만 넘 길어져서 지루해질까봐...^^



봄이 옵니다. 근데 요즘 감기가 난리입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 하세요.

거부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