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차 소음심한건 피할수 없는가 봅니다.

뉴훼미리는 직렬4기통에 NA라 1.7톤나가는 차체에는

아무래도 힘이 딸리는 엔진이지요.따라서 소음도 심하게

날 밖에요.그래도 구형훼미리보다는 좀 낫더군요.

짚 소음은 아무래도 엔진룸쪽에서 들어오는게 메인입니다.

제차인 겔로퍼의 경우 엔진룸에 기본적으로 방음이 되어

있고 하체 비취코팅도 되어있지만 100키로 넘어가면

시끄러워 카오디오가 잘 안들립니다.

제가 두루 알아본바 지바트가 방음쪽에선 알아주는 모양

인데 자기들 하는 말로는 방음하면-훼미리의 경우 견적이

4-만원 정도 나올겁니다.-5dB정도의 소음 감소효과가

있다고 하는데(뒷창문하나를 열어놓고 주행할때의 소음

이 감소한다고함) 제 생각엔 거의 효과 없을것 같아서

안했습니다.진짜로 엔진룸쪽에 방음을 할려면 엔진부품

다 들어내고 방음해야 하는데 방음시공과정이 그렇진

않던것 같았거든요.그럴려면 시공시간이 하루는 되야

될것 같은데 시공하는데 4시간정도 걸린다 하네요.

frechal.com에 가서 겔로퍼동호회가보니 누가 DIY로

야외돗자리매트를 써서 문짝틈이나 엔진룸안에 휀다사이

에 방음을 해봤더니 승용차수준이 되었다면서 써놓은

글을 하나 봤는데 한번 가셔서 물어보시죠.

전 그런 재주도 없고 운전석하고 조수석쪽에 붙어있는

선바이저를 떼버렸더니만 이것 하나만으로도 훨씬 소음이

줄어들더군요.조만간 뒷자석쪽 선바이저도 떼낼 생각입

니다.참고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