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 예전에 안산에서 뵈었던 분

아닌가 싶네요. tj 타신다던 ...



몇 번째 글을 올리시는 것 같기에 그냥 평소

생각하던 것을 끄적여봅니다.



먼저 50대가 한번에 신청해야하고 그래야 금

형값이 빠지는 정도라면 굳이 할 필요가 있

으실까 합니다. 지난번에 올리신 것으로는

대략 3000만원 내외쯤 말씀하신 것 같은데

그 금액이라면 리스크가 상당할 것 같습니다.



보배에 나오는 차들이나 이곳이나 최강에 있

는 차들의 상당수가 참여해야 나올까 말까한

수치이고 가격이 50만원이면 크게 매리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도어트립과 캐취까지 별도로 해야 한

다면 하실분이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프도어 만들때 외형상 거의 같은

디자인으로 만드는 정도라면 굳히 금형을 딸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차라리 크게 3가지 형태로 모듈화하면 됩니다.



첫째는 도어 바디(외측판넬)3~4티 정도로

하프도어 싸이즈와 똑같이 컷팅 어퍼도어와

만나는 부분은 각이지므로 절곡이 필요하구요



다음으로 도어철판과 판넬을 지지해주는 프레임

7센티 너비로 도어 형태대로 각을 따서...



끝으로 판넬...랭글러처럼 입체형 판낼이 아니고

구형 코란도 처럼 평면형으로 도어프레임이 붙이

는 형태...



캐취와 도어는 중기용 도어 캐쉬 제작업체의부품

으로 대체가능...



글로는 어려운데 구형코란도 오픈 도어 하나 구

해서 잘 살펴보시면 훨씬 저렴하면서 내외관 거

의 동일한 디자인으로 만들수 있는 방법이 나옵

니다.



실제로 몇 년전에 지인 중에 코란도 모델의 하프

도어를 형태를 모방하여 yj용으로 완벽하게 만들

어서 사용하셨던 분이 계셨습니다.



코란이 도어 개조한 것 아니구요 그 형태를 참고

해서 절곡과 절단 용접으로 만들어낸 겁니다.

당시 틈틈히 함께 작업했었는데 한 20만원쯤 들

었을 것입니다.



아마 캐드로 도면화해서 처리하면 훨씬 저렴해

질겁니다.



그러나 공구라는 것이 정말 피곤하고 말도 많고

그냥 본인 것 하나 만드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나을 듯도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