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지난 번 언덕길 주행시 엔진온도 상승과 에어컨 작동 중 D정차상태가 되면 에어컨이 꺼지는 현상을 문의 드렸었는데요.

휀클러치 관련해서 교환 해 보라는 고견도 카페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감사한 마음 전하면서 후기 올립니다...

일단 잘 아는 정비소에 가서 문의 했더니 부란자 온도센서쪽 문제인데 부란자를 통째로 가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120정품은 무리였고 스타렉스용 중고 부란자를 60주고 갈았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교체 후에 고속도로 주행에서 연비가 1.2km정도 향상되었고 에어컨 작동시에도 사동꺼짐 현상이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언덕길 온도상승은 잡히질 않더군요. 아마도 휀클러치와 냉각계통 크리닝을 하면 좋아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새로운 문제점이 생겼습니다.

바퀴 쪽에서 달그락 소리가 나기 시작하다가, 지금은 그 소리가 점점 더 심해졌습니다.

어제 서울 부산을 왕복했었는데,  악셀을 밟고 있을 땐 괜찮은데 악셀을 놓으면 드르륵하는 소리가 차 뒤쪽에서 꽤 크게 납니다.

속도에 관계없이 주행중 악셀을 놓기만 하면  차 하부에서 드르륵 하는 소리와 함께 철판이 달그락 거리는 소리도 납니다.

그러다가 다시 악셀을 밟으면 페달에서 타라락하는 짧은 떨림이 있고 그 이후에는 악셀 밟고 있는 동안 만큼은 드르륵 하는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처음엔 뒤쪽에서 나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차랑 중간 쯤에서 들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오토밋션은 알피엠에 맞게 잘 변환되구요...

아무 정비소에 잠깐 들렀더니 뒷바퀴쪽 고무패킹부분이 마모가 되어 그렇다고 하기도 합니다,

고수님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다음주 쯤 정비할 계획인데 고수님들의 답변을 참고하여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