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리] 명지산! - ★ 칭찬 받을 민박집 -&- 지탄 받을
페이지 정보작성자 나행복 작성일00-07-22 14:30 조회3,847회 댓글0건 |
본문
안녕하세요? 태리 입니다.
또 며칠만에 글을 올립니다.
요즘은 업무로 시간내기가 통 어렵네요.
그래도 간간히 읽기는 합니다.
지금 명지산 바리케이트에 관한 논의가 한창이고 더불어
민박집에 관한 얘기들도 있군요.
명지산 민박집에 관해서는 저도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습니다. 다만 어느 업소에 대한 일방적인 선전이나
비방이 되지 않을까 하여 망설이고 있었지만, 이번
기회에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가평논남에서 진입하여 바리케이트 앞에 이르면
1시방향으로 “폭포민박”(노래방 간판까지 크게 있더군요)이 있고, 9시방향으로 굴바위 유원지”가 있습니다.
우리 오프로더들에게 지탄 받을 집은 “폭포민박”이고
칭찬 받을 집은 “굴바위”입니다.
일전에 KTMaC에서 재활원 행사를 할 때의 일입니다.
저희는 이미 그전 수요일에 바리게이트를 관장 하는
가평군 북면 도유림사업소장님을 직접 뵙고, 행사의
취지를 알린 후 협조를 구하였고, 저의 취지를 이해
한 소장님의 협조로 행사당일 통과를 구두로 흔쾌히
허락 받은 상황이었습니다.
행사일 그곳에 도착하여 열쇠를 가지고 있다는
“폭포 민박” 주인에게 이러이러한 일로 소장님에게
통과에 대한 허락을 받았으니 혹시 열쇠를 가지고
계시냐고 정중히 물었습니다.
그 “폭포민박” 주인은 상당히 귀챦다는 듯이
“그런 연락을 받은 적도 없고 열쇠도 없다” 라고
잘라 말하더군요.
전 열쇠가 없다는 그 말을 믿고 난감하여
북면 사업소로 전화를 하였으나 휴일이니
근무자가 있을리 없었죠.
해서 다시 “폭포민박”의 주인에게 소장님의 휴대폰이나
집 전화번호라도 알 수 없느냐고 물었습니다.
( 집에까지 다녀 올 생각 이었죠 )
모른다는 대답을 듣고 저희는 공중 전화가 있는
“굴바위” 앞에서 회의를 하던 중
“굴바위” 황사장님이 그 “폭포민박”에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알려 주더군요.
이번에 많이 화가 났지만,
다시 물었습니다.
“눈에 보이다시피 이러이러한 행사이고, 소장님께
미리 허락을 받았는데 진짜 열쇠가 없느냐” 라고요.
그제서야 열쇠를 흔들며
“열쇠가 있기는 있지만 연락 받은게 없어서 못열어 준다”
라는 식 이었습니다. 전 이때 하도 화가나서 거의 돌아 버릴뻔 했습니다.
아울러 당시 재활원생과 함께 왔고 점심시간이
훨씬 지나서 빨리 들어가서 잠심도 해야 한다는
취지에도
“즈그들끼리 놀러 왔지 장애인은 무슨 장애인!”
이란 폭언까지 듣게 되었죠.
제 명함을 주며, 만약 제 말이 거짓말이라면,
나중에 법적인 모든 책임을 내가 지겠다” 라고 하였지만
나중에(한참지나서 변명이 궁색해 질때 쯤)는 “명함이
신분증이냐?” 고 따지더군요.
그럼 면허증과 주민증을 드리겠다고 하였지만,
막무가내로 “명함이 신분증아냐?” 고만 따지는 데는
정말 울화통만 터지더군요.
변명 꺼리가 없으니까 나중에 뭐라고 까지 하느냐면,
제가 정중 하지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정중 하지 못하였냐! 무릎을 꿇어야 하느냐”고
따지니까 제가 선글라스를 끼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진짜 어이가 없더군요.
“내가 안경을 끼기 때문에 이놈 벗으면 당신 얼굴도
안보인다” 라고 하니 별 희안한 말을 다하면서
막무가내 였습니다.
이러던 와중에 “굴바위” 황사장님이 오셔서, 한참을
설명하고 사정을 하고 해서는 간신히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굴바위” 황사장님은 정말 자기 일도 아닌데도 정성을
들여 부탁을 하더군요. 제가 얼마나 미안하던지.
또 그 “폭포민박” 주인은 바로 이웃집에서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도 한참 만에야 유세 하듯 열었습니다.
“굴바위” 황사장님 말로는 얼마 전에도 무쏘를 타고
이동에서 오뚜기령을 넘어온 50대의 사람을 3시간을
넘게 세워두고는 안 열어 주었다는 말도 들었으며
그 외도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시에도 그렇게
딱딱하게 하였다는 말이었습니다.
이런 일은 공중전화가 “굴바위” 유원지에 있으니
사람들이 자연스레 황사장님에게 열쇠껀을 얘기
하였고, 그때마다 여러 번 그 후안무치한 “폭포민박”에
여러 번 대신 부탁을 한듯 하였습니다.
그 “폭포민박”의 입구는 대형 조명 간판에 “노래방”
까지 갖추었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조심을 하여야 하는
입장이라 치도라도 과연 지금 명지산을 망가트리는
주체가 누구인지 의심이 드는 대목이었습니다.
계곡 곳곳에 들어선 시설물들은 적법한 것이며,
포크레인을 동원하여 인위적으로 물을 막고,
하수를 그대로 방류하는 그런 몰상식을
자행 하면서(이건 “굴바위”나 “폭포민박” 이나
마찬 가지겠지만) 우리를 못된 놈으로만 몰아 부치는
“폭포민박”의 행태를 여러 오프로더들에게 알립니다.
가장 붐비는 한여름 주말에 지프 몇대를 고장난 척 하여
“폭포민박”의 입구를 막아 버리고 내몰라라
할까 하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실제 전 주말에 여러가족과 “굴바위” 유원지에서
하루를 묵었는데, 저를 알아본 “폭포민박” 주인은
얼굴을 마주치지 못하더군요.
아마 명지산에서 바리게이트로 인한 대부분의 다툼은
“폭포민박” 주인 이었을 겁니다.
키 약 175정도에 보통체격이며, 말할때는 입가에
허연 거품이 생기는 인간 입니다.
(저보다 훨씬 나이가 많지만 사람대접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상이
칭찬받을 “굴바위” 와
~~~~~~~~~
엄청 지탄 받을 “폭포민박” 입니다.
~~~~~~~~~~~
PS:
저는 “굴바위” 와는 어떠한 관계도 없는 것이 아니라(^-^)
이런 일로 인간적으로는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 ^-^ )
따라서 솔직히 “굴바위”를 밀어 주고 싶습니다.
오프로드 하는 사람들 소개 라고 하시던지,
안경쓰고 큰 지프 모는 사람소개 라고 안 하셔도,
지프모임이라고 하시면 조금이라도더 정성을 주실것
같네요.
PS: 영업 하나 더 하겠습니다.
지난주 회원가족들과 함께한 명지산 나들이 때,
“굴바위”에서 토종 닭도리탕을 먹었습니다.
함께 식사한 사람들 모두가 정말 ?ダ獵募
또 며칠만에 글을 올립니다.
요즘은 업무로 시간내기가 통 어렵네요.
그래도 간간히 읽기는 합니다.
지금 명지산 바리케이트에 관한 논의가 한창이고 더불어
민박집에 관한 얘기들도 있군요.
명지산 민박집에 관해서는 저도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습니다. 다만 어느 업소에 대한 일방적인 선전이나
비방이 되지 않을까 하여 망설이고 있었지만, 이번
기회에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가평논남에서 진입하여 바리케이트 앞에 이르면
1시방향으로 “폭포민박”(노래방 간판까지 크게 있더군요)이 있고, 9시방향으로 굴바위 유원지”가 있습니다.
우리 오프로더들에게 지탄 받을 집은 “폭포민박”이고
칭찬 받을 집은 “굴바위”입니다.
일전에 KTMaC에서 재활원 행사를 할 때의 일입니다.
저희는 이미 그전 수요일에 바리게이트를 관장 하는
가평군 북면 도유림사업소장님을 직접 뵙고, 행사의
취지를 알린 후 협조를 구하였고, 저의 취지를 이해
한 소장님의 협조로 행사당일 통과를 구두로 흔쾌히
허락 받은 상황이었습니다.
행사일 그곳에 도착하여 열쇠를 가지고 있다는
“폭포 민박” 주인에게 이러이러한 일로 소장님에게
통과에 대한 허락을 받았으니 혹시 열쇠를 가지고
계시냐고 정중히 물었습니다.
그 “폭포민박” 주인은 상당히 귀챦다는 듯이
“그런 연락을 받은 적도 없고 열쇠도 없다” 라고
잘라 말하더군요.
전 열쇠가 없다는 그 말을 믿고 난감하여
북면 사업소로 전화를 하였으나 휴일이니
근무자가 있을리 없었죠.
해서 다시 “폭포민박”의 주인에게 소장님의 휴대폰이나
집 전화번호라도 알 수 없느냐고 물었습니다.
( 집에까지 다녀 올 생각 이었죠 )
모른다는 대답을 듣고 저희는 공중 전화가 있는
“굴바위” 앞에서 회의를 하던 중
“굴바위” 황사장님이 그 “폭포민박”에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알려 주더군요.
이번에 많이 화가 났지만,
다시 물었습니다.
“눈에 보이다시피 이러이러한 행사이고, 소장님께
미리 허락을 받았는데 진짜 열쇠가 없느냐” 라고요.
그제서야 열쇠를 흔들며
“열쇠가 있기는 있지만 연락 받은게 없어서 못열어 준다”
라는 식 이었습니다. 전 이때 하도 화가나서 거의 돌아 버릴뻔 했습니다.
아울러 당시 재활원생과 함께 왔고 점심시간이
훨씬 지나서 빨리 들어가서 잠심도 해야 한다는
취지에도
“즈그들끼리 놀러 왔지 장애인은 무슨 장애인!”
이란 폭언까지 듣게 되었죠.
제 명함을 주며, 만약 제 말이 거짓말이라면,
나중에 법적인 모든 책임을 내가 지겠다” 라고 하였지만
나중에(한참지나서 변명이 궁색해 질때 쯤)는 “명함이
신분증이냐?” 고 따지더군요.
그럼 면허증과 주민증을 드리겠다고 하였지만,
막무가내로 “명함이 신분증아냐?” 고만 따지는 데는
정말 울화통만 터지더군요.
변명 꺼리가 없으니까 나중에 뭐라고 까지 하느냐면,
제가 정중 하지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정중 하지 못하였냐! 무릎을 꿇어야 하느냐”고
따지니까 제가 선글라스를 끼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진짜 어이가 없더군요.
“내가 안경을 끼기 때문에 이놈 벗으면 당신 얼굴도
안보인다” 라고 하니 별 희안한 말을 다하면서
막무가내 였습니다.
이러던 와중에 “굴바위” 황사장님이 오셔서, 한참을
설명하고 사정을 하고 해서는 간신히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굴바위” 황사장님은 정말 자기 일도 아닌데도 정성을
들여 부탁을 하더군요. 제가 얼마나 미안하던지.
또 그 “폭포민박” 주인은 바로 이웃집에서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도 한참 만에야 유세 하듯 열었습니다.
“굴바위” 황사장님 말로는 얼마 전에도 무쏘를 타고
이동에서 오뚜기령을 넘어온 50대의 사람을 3시간을
넘게 세워두고는 안 열어 주었다는 말도 들었으며
그 외도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시에도 그렇게
딱딱하게 하였다는 말이었습니다.
이런 일은 공중전화가 “굴바위” 유원지에 있으니
사람들이 자연스레 황사장님에게 열쇠껀을 얘기
하였고, 그때마다 여러 번 그 후안무치한 “폭포민박”에
여러 번 대신 부탁을 한듯 하였습니다.
그 “폭포민박”의 입구는 대형 조명 간판에 “노래방”
까지 갖추었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조심을 하여야 하는
입장이라 치도라도 과연 지금 명지산을 망가트리는
주체가 누구인지 의심이 드는 대목이었습니다.
계곡 곳곳에 들어선 시설물들은 적법한 것이며,
포크레인을 동원하여 인위적으로 물을 막고,
하수를 그대로 방류하는 그런 몰상식을
자행 하면서(이건 “굴바위”나 “폭포민박” 이나
마찬 가지겠지만) 우리를 못된 놈으로만 몰아 부치는
“폭포민박”의 행태를 여러 오프로더들에게 알립니다.
가장 붐비는 한여름 주말에 지프 몇대를 고장난 척 하여
“폭포민박”의 입구를 막아 버리고 내몰라라
할까 하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실제 전 주말에 여러가족과 “굴바위” 유원지에서
하루를 묵었는데, 저를 알아본 “폭포민박” 주인은
얼굴을 마주치지 못하더군요.
아마 명지산에서 바리게이트로 인한 대부분의 다툼은
“폭포민박” 주인 이었을 겁니다.
키 약 175정도에 보통체격이며, 말할때는 입가에
허연 거품이 생기는 인간 입니다.
(저보다 훨씬 나이가 많지만 사람대접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상이
칭찬받을 “굴바위” 와
~~~~~~~~~
엄청 지탄 받을 “폭포민박” 입니다.
~~~~~~~~~~~
PS:
저는 “굴바위” 와는 어떠한 관계도 없는 것이 아니라(^-^)
이런 일로 인간적으로는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 ^-^ )
따라서 솔직히 “굴바위”를 밀어 주고 싶습니다.
오프로드 하는 사람들 소개 라고 하시던지,
안경쓰고 큰 지프 모는 사람소개 라고 안 하셔도,
지프모임이라고 하시면 조금이라도더 정성을 주실것
같네요.
PS: 영업 하나 더 하겠습니다.
지난주 회원가족들과 함께한 명지산 나들이 때,
“굴바위”에서 토종 닭도리탕을 먹었습니다.
함께 식사한 사람들 모두가 정말 ?ダ獵募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